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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꼭 가봐야할 추천 장소 - 마리나베이 호커센터 강추!

에디89 2018. 9. 11. 16:15

싱가포르 꼭 가봐야할 추천 장소 - 마리나베이 호커센터 강추!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랜드마크가 있는 마리나베이에서 꼭 가볼 추천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의 밤문화를 느끼게 해줄 그 곳!!!!!!!!!!!

 

바로바로 마리나베이에 있는 호커센터 입니다.

 

싱가포르에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현지인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인데 음식 또한 다민족이 모여 있는 나라이기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각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준비되어 있는 곳이 바로 호커 센터(Hawker Center)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푸드코트인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에서도 싱가포르하면 크랩 요리와 사테가 가장 유명 합니다. 칠리 크랩은 뉴튼 호커센터가 가장 유명하기에 가성비 좋은 칠리 크랩을 드시려면 뉴튼 호커센터로 가셔야 합니다.

 

 

여기가 오늘 소개해드릴 마리나베이 호커센터입니다. 싱가포르에는 여러 구역에 호커센터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곳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보실 수 있는 뉴튼 호커센터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를 추천 한 이유는 괜찮은 맛과 깔끔한 시설이 특징이면서 자리를 잘 잡으시거나 음식을 드시고 난 이후에는 야경이 기가 막힌 마리나베이를 구경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맘에 드는 곳 몇군데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나오는 맥주인 타이거를 여행 내내 마셨습니다. 탄산이 강하면서 제 입 맛에 딱 이였습니다. 이때 함께 먹었던 사테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아서 음식이 나오기를 노심 초사하였습니다. 저희 둘다 저녁을 먹고 나온 상태 였기에 많은 음식은 시키지 않고 맥주와 안주로 먹을 음식만 간단히 주문하였습니다.

 

 

 

자 음식이 나왔습니다.  타이거 맥주 보기만 해도 군침이 ..... 타이거에 사테 한입하시면 기가 막힙니다.

사테와 함께 시킨 음식은 닭날개와 우리말로 하면 닭봉입니다. 와이프도 저런 닭요리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먹어봤다고 합니다. 저랑 둘이서 양이 모잘라서 아쉬워 했지만, 간단히 먹기로 했기에 이번엔 참고 다음날에 더 많이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싱가포르 여행을 가시면 많이 드시는 사테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테란 인도네시아의 전통 꼬치 요리입니다. 주재료가 되는 고기는 보통은 닭고기부터 쇠고기, 돼지고기, 염소고기 같이 다양합니다. 주로 땅콩소스를 찍어서 함께 먹습니다.

 

사테라는 말의 정확한 어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동에서 꼬챙이에 고기를 끼워 구워 먹던 것이 무역을 통해서 동남아시아로 전해져 현재 사테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간단한 싱가포르 음식 상식이였습니다.

 

 

완전 싹다 비웠습니다. 닭봉은.... 없어서 더 못먹었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많은 호커센터가 있는데 저는 맛과 그 맛에 따른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깔끔함과 싱가포르 특유의 밤 문화를 느낄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고른 추천지입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호커센터 완전 강추 합니다.